동계올림픽 시즌이죠.. (전 딱히 경기를 보진 않지만, 뉴스 기사는 봅니다. ㅎㅎ 전 02학번으로 월드컵시즌에도 집에 쳐박혀있었죠. 관심이 없어서..)
금메달 따면 복바쳐 울고 (이건 이해...) 은,동메달 따면 고개숙이는.. (응? 왜? 메달을 땄다고.. 단순하게 생각해도. 세계 2,3위인데... 학교 전교 2,3등과는 차원이 다른..) 이상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번에 메달을 딴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즐거운 모습이네요.. 이번에 86년간의 징크스를 깬 이승훈 선수.. (1만m 에서 아시아 선수가 메달을 딴적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를 축하해주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은,동 메달을 딴 선수들.. (물론 금메달 유력후보가 실수를 해서 메달을 얻었다는 생각도 있겠지만.. 그것으로 저렇게 축하해 줬을까.. 라는 생각이 더 큽니다. )
1. BBK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장영섭 검사가 민정수석실의 청와대 행정관으로 임명됐다. BBK 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것도 밝혀내지 못한 수사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던 것 같다.
평가 방법 참 독특합니다. 어떤 기준일까요??
2. 감사원은 KBS 특별감사를 통해 누적적자와 방만경영,인사전횡, 법인세환급소송취하에 따른 회사손실을 초래한 정연주 사장을 해임요구했고 MB는 해임시켰다. 감사원은 비슷한 나라손실을 초래한 MB도 감사해주길 바란다. 어쨌든 청와대와 방통위는 KBS사장 선임에 개입하여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뭐 비판하는 언론이 별로 없으니 이슈도 되지 못한다. 다음은 그 와중에 특별 세무조사를 통해 40억의 세금을 추징 당했다. 한달 동안의 페이지뷰 상승에 대한 댓가치고는 가혹하다.
우리나라에 언론사는 하나도 없나보네요. 이런일들이 전혀 거론되지도 않고.... 국민들도 그닥 나서지 않고.. 그나마 촛불때는 MBC 가 좀 도와주나 했더니 정연주 해임되자 엄사장님 버로우??
3.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그 실적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설마 미국교육과학기술부겠지?
그 당황스런 만화에 애들이 얼마나 속아넘어갔는지 보고? 교사들을 사기꾼으로 만들려나... 어느나라 교육과학기술부인지..
4. 정부는 올해를 ‘건국 60년’으로 규정하고, 8월 15일 행사를 치뤘다. "건국"은 나라를 세웠다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한자를 잘못 알고 있으면 좋겠다.
이건 뭐 이전에 한번 포스팅했던(뭐 미투데이를 통한 욕설이지만) 이야기니 패스~
5. 광복절 기념으로 정몽구·최태원·김승연 회장등 거의 모든 기업인들이 사면됐다. 보답으로 현대자동차는 8월 1일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값을 일제히 인상했고, SK텔레콤은 휴대폰 보조금을 과감히 없애 주었다. 김승연 회장은 권투를 배워 다음번 올림픽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누누히 말하지만 한국은 세상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이다. 물론 대기업만..
비쥐니스 후랜들리... ('랜'이 맞나요? '렌'이 맞나요? 어륀지 정부라...)
6.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김병건 전 동아일보 부사장, 조희준 전 국민일보 사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이 역시 사면조치됐다. 모두 탈세혐의였는데, 탈세를 했던 사람들을 사면해주면 경제가 살아나는지 궁금하다.
그들이 좋아하는 미쿡에서 웨슬리 스나입스 탈세 혐의 받아도 뭐... 그쪽 정치인들 탈세혐의 받으면 뭐..... 어떻하더라.. 우리나라는??
7. 국방부 납품 청탁의혹으로 유한열 한나라 상임고문이 긴급체포 됐다. 같은 혐의로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조사중이다. 또한 민주당 김재윤 의원도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너무 걱정마. 내년 광복절에는 모두 사면될거야.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씨의 사촌언니 김옥희씨는 2억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혐의가 계속 추가로 드러나는데도 수사는 종결됐다. 언론도 모두 침묵하고 있다.
사면후 복직 혹은 재출마후 당선크리!!!!! 사실을 갖고 낙선운동하면 선거법 위반 크리 작렬!!! 앗싸!
8. 국제중 설립이 인가절차를 받고 있다. 국제중은 서울지역 학생 160여명으로 최소수 정예로 제한된다. 서울시민들이 뽑은 공정택은 충실히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 참고로 국제중으로 변할 "영훈중"은 이건희씨의 손자가 다니고 있는 "영훈초등학교"와 같은 법인이다. 뭐 그렇다는 얘기다.
뭐 영훈초 법인 돈많은건.... ^^;;; 아쉽게도 국제중은 그닥 잘 모르는지라. ㅠㅠ
9. 오리온은 ‘허쉬 초콜릿’의 유통기한을 변조했다가 적발됐다. 그리고 ‘뼈있는 미 쇠고기’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가 시작됐다. 미국것은 좀 지나고 의심이 가도 괜찮다.
명박이 논리대로 '난 초콜릿 안먹으니 무관, 소고기 안먹을꺼니 무관' 이겠지 쳇!
10. 경찰이 사복체포조를 투입하여 광복절 촛불집회에 참가한 157명을 연행했다. 사복체포조라면 5공때 듣던 단어인데 오랫만에 듣는 것 같다.
흠냐리... 의욕이 넘처흘러 지들끼리도 잡아갈려고 하는데 뭐...
11. 정부가 재건축 완화와 공급확대를 골자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미분양이 넘치는데 공급확대를 꺼내든 정부의 창의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쨌든 이명박 지지율은 급상승하여 30%대를 돌파했다.
30%?? 잉?? 누가? 공급확대하면 막노동 자리는 늘려나.. 실업률 감소 발표 기대하겠소~~
12. 환율이 한달전 수준인 1060원대로 돌아왔다. 강만수씨는 환율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한달동안 200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이제 아무도 비판조차 하지 않는다. 20조를 공중에 날려버렸는데도.
만수야.. 알아서 물러나라... ㅠㅠ 제발.. 승엽씨가. 2연속 홈런쳐서 금메달 딴게 부럽니. 너도 2연속 IMF 달성할려고?
13 은평구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일어나 세 소방관이 순직 했다. 소방관이 불을 끄기 위해 출동할때 받는 수당은 3600원 정도이다. 3천 600만원이 아니다.
돈을 어따 쓰는건지... 미쿡에서는 제일 존경받는 직업중 하나라며, 안배우나?
14. 한국기자협회가 기자 303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MB가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7% 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74.3%) 특히 조선·중앙·동아일보 기자 23명은 단 한 명도 MB를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도대체 조중동의 기사는 누가 쓰는거란 말이냐?
오오 이분들 소설쓰면 노벨상 후보다.. 지지안하는데 기사는 어떻게 그렇게 잘나와?
15. 코스닥 3년만에 500 포인트가 무너지고 코스피는 1년 4개월여 만에 15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설마 아직도 주식하는 사람이 있을까?
자식에게 물려주겠다며 그냥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
16. 여수시장이 “엑스포는 하느님 선물”이라고 기고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괜찮아. 여수를 봉헌한 것도 아닌데 뭐.
엑스포 행사 자체를 봉헌할려나? 교황 모셔다가?? 서울시장은 서울 봉헌하고 대통령... 여수시장은? 도지사를 꿈꾸나??
17. 법원이 ‘광고중단운동’을 펼친 네티즌 2명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판사님께서 조중동 구독선물로 자전거라도 받으셨나보다. 한편 촛불시위대에 차량을 돌진하여 여러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뺑소니 친 음주운전자는 불구속 수사중이다. 판사님 판단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한잔 하고 촛불시위대에 돌진해도 좋다는 얘기다.
판사인지 경찰인지.. 어쨌든 '견'자 붙을 만한 사람 많네~~~ 전체다 그런건 아니지만.
18. 조계종이 거듭된 종교차별에 대해 감사를 청구했다. 머리가 나쁘시군요. 위의 16일간의 기록을 보시면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실 텐데요.
감사의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정부애들은 Thank you 로 알아듣는데요 즉 명박과 아이들은 불교계에서 Thank you 했다고 알아듣는다니까요. 에휴..
19. 동방신기 팬들이 촛불집회를 여는 시민들에게 음식과 물등을 지급하기 위해 332만원을 모금해서 지원했다. 진정한 문화대통령으로 동방신기를 추천하고 싶다. (농담 아니다.)
오늘자로 저 동방신기 팬이 될렵니다. 자 엘범 구매 페이지로 갑세~~~
20. 서울시 중구 의회에서는 9명의 의원 가운데 6명의 의원이 동료 의원의 제공에 따라 성매매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 역시 성매매를 하는 업체와 연루된 것으로 수사가 진행중이다. 뭐 성매매쯤이야. 성폭행도 별일 아닌 나라인데.
어청수 집안에서 하는 불법행위 따라하면 처벌 안받을지도??
21. 청와대 새 참모진 평균재산 18억3천만원. 기존 30억이 넘는 재산을 가졌던 부자내각을 의식한 결과란다. 참 가난하시네요.
이건 뭐... 아주 크게 문제 잡을껀 아닌듯.. 물론 저 참모진 구성원중 탈세나 뇌물 수수가 있다면 .. 안짤리겠지만. 어청수, 최시중, 이동관이 안짤리는거 봐..
박스안에 있는건 제나두님의 포스팅입니다. 그아래 우측 정렬된건 제 의견이고요. 펌질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당황스러워서 이렇게 제 생각을 첨언해서 퍼와봅니다... 갈수록 가관입니다. 가관.. 5년간 얼마나 말아먹을지. 걱정입니다.
"올림픽 16일 동안 한국에서 있었던 일"이란 글을 읽어 보셨나요? 우리나라가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쟁을 하며 금13 은10 동8개의 메달을 따면서 종합 7위(총 메달 집계가 아닌 금메달 갯수대로 나열한 순위일때)를 이룩하는동안 솔직히 우리나라 뉴스에 관심을 적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니 뭐 그 외의 뉴스를 거의 보지 않다시피 했죠 그런데 뭐 굳이 나쁘게(그들의 시각으로) 보자면 우리국민들이 그렇게 외부로 눈을 돌리고 있을때 제가..
아마 위의 설문에 응답한 기자들은 현장취재 기자들이 아닐까 싶네요. 신문기사는 취재기자가 쓰는게 아니라 사실 데스크에서 다 쓰는거죠. 특히 조중동은 주필이나 돈줄들의 입김이 엄청 심할거 같아요.
그리고 여수시장은 좀 웃기네요. 통일교 덕에 엑스포 개최가 엄청 힘을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왜 지맘대로 하나님을 찾는지ㅋ
올림픽 기간이 청와대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황금기였군요. 왜 (자칭)보수들은 6.25에서 북한을 도와줘서 적화통일을 못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빨갱이의 나라 중국에서 하는 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는 말을 안하는걸까요. 아마 북한에서 올림픽 개최하기로 하면 분명 시끄러울텐데..
月下님 블로그의 글을 보고... "이번 올림픽에서 13개의 메달을 따고 세계 7대 강국에 들어갔기 때문에 마지막 '7'은 달성한 것"이라며 "앞에 있는 '7과 4'(연평균 7% 경제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만 달성하면 된다" 이런 병신 새끼들. 이 글을 보니 예전에 네이년 지식인에 올라왔던 아주 웃긴 얘기가 생각난다. 질문 : 세븐은 바보인가요? 왜 7까지밖에 못 세나요? 답변 : 그럼 원투는 병신이겠다. 풉!
16일 베이징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가 9초69의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결승선을 20미터를 남겨두고 두팔을 벌리며 뛰는 바람에 더 빠른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버렸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면 인간의 한계인 9초5를 뛰어넘었을지도 모릅니다.
우사인 볼트는 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 일까요?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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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아마 이번 동계올림픽의 배스트샷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수들끼리의 자제 샷만으로도 이미 올림픽이 무엇이다라는 느낌을 주니까요.
We are the champion! 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