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LGT 블로그(네이버에 있던) 나 엑스켄버스 블로그 등은 보고 있었지만 솔직히 그냥 일반적이 블로그다 싶었고, 그외 국내에 열려있는 기업블로그들 대부분이 홈페이지와 큰 차이없고, 이벤트나 하는 건가..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라기엔 좀 되었죠)LG 전자에서 블로그를 운영한다해서 지금까지 올라와있는 111개의 포스팅 (2009년 7월 17일) 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미도리님이야 원래 RSS 추가해서 자주 읽으려고 노력하는 블로거분이시라 (한국이면 새글 올라오면 거의 100여개의 블로그에 댓글 다 달아둡니다만 호주에서는 그게 좀 힘들더라고요 종량제라는 벽에..) 필진에 포함되어있으시길래 기대를 많이 가졌는데.. 오호~ 이거 생각외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블로거가 아니라는게 확실히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딱딱한 기업의 홍보채널의 느낌도 적고요.
그전에는 소니의 블로그가 좀 괜찮다. 싶었는데. 댓글 승인제인것을 보고 대화의 양이 그 블로그의 힘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저로써는 그다지 좋게만 보이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LG 전자 블로그는 댓글이 오픈되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한 모습 보여줫으면 좋겠네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블로고스피어가 보는 LG 라는 포스팅을 통해 새로운 블로그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