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호주에 있는지라 제가 시위진압 및 광장들 봉쇄하는 경찰들과 직접적으로 대면을 해보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이 느낌을 못갖는 상태입니다만, 넘칠 정도로 보이는 경찰들의 행동에 대한 모습과 변명하기 바쁜 윗대가리들을 보면서 몇가지 생각이 나더라고요.
현 윗대가리들이야 뭐.. 알아서 정부에게만 기는 성향이라는 건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보여왔으니....
그러나 현장에 있는 친구들 (뭐 제나이가 27이니 동생 혹은 친구들이 대부분이겠죠) 이 뭐랄까.. 권력이라는걸 갖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경찰과 현장에서 충돌, 혹은 시비가 붙는 경우를 들어보면서 '모의 형무소 실험(스탠퍼드 감옥 실험)' 이 생각나더라고요 . 아마 이 실험을 소재로 영화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 익스페리먼트 군요 - 또 파리대왕 도 생각나고 말이죠...
아래는 참고 했던 포스팅들중 일부입니다.
현 이명박 정부는 어쩌면 심리전에는 능해보입니다. 의무 복무로 잠깐 역할이 주어지는 젊은 이들에게 권력을 갖고 있다는 환상 비스무리한것을 줘서 과격한 행동을 하게 만들고, 윗대가리들은 '현장에서의 우발적인 사고 였다.' 라고 해버리면 책임질 사람은 없어지고, 다친사람만 생기는 황당한 경우가 생기죠.
이런 일이 생기면 국민이 몸사릴꺼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만, 박통, 전통의 군대로 밀어부치는 어처구니 없는 대통령들까지 겪어도 싸웠던 전력이 있는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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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가능했던 이유가 정보통제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이미 정보통제는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죠. 그래서 더더욱 인터렉티브한 전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게 쌍방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다 보니, 말그대로 인터렉티브 한데.... 국민측은 이것을 실시간으로 알지만 정부 사람들은 국민들이 왜 관심을 갖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뜨끔...
어찌하여?
근데 별로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환상은 절대절대절대절대 안들어요. 그때 느끼는 감정이란게 그런건 아니고. 나중에 시위에 열을 올리고 진압하는 느낌이 있는데. 그건 아~ 뭐라고 해야 하나
아 잠재의식과 관련된 실험이었고요 저도 잠재의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려 한것인디.. ^^